후쿠오카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의 라면 만나기. "환영, 라멘스타디움!" 일본에 가면 꼭 먹어보라 하는 라면. 아니 라멘. 이치란 라멘을 가보는 것도 좋으나... 시간이 없다면 캐널시티 하카타 5층에 있는 라멘 스타디움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이치란 라멘은 정말 줄서서 먹어야 하니... 그것도 난감하다. 밖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있자면....;; 암튼.. 캐널시티 구경하면서 일본 라면을 맛보는 것도 괜찮다. 물론... 일본 라면의 맛...? 한국식 라면을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느.끼.해" 이런 반응을 보이며 한 그릇 다 먹는 것도 힘들어한다. 정말 신라면과 김치가 땡기게 만드는 일본 라멘. 고춧가루와 마늘을 팍팍 넣어서 먹어야 그나마 적응할 수 있는 일본 라면. 라면 가게들이 나름 모아져있는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 두둥. 이건 라면 모형이다. 근데 누가 만들었지.. 더보기 유후인에서 먹어야 할 것 - 폭신한 롤케익! 유후인가면 먹어보라고 하는 이것... 가격이 좀 비싸다. 꼭 먹으라고 권하고 싶진 않다-_-; 하지만, 사르르 녹는 롤케익을 좋아한다면... 정말 폭신폭신한 롤케익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먹으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롤케익을 팔고 있다. 포장이 정말 아기자기하다. 길가에 자리잡은 B-speak 롤케익 전문점.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진열대에는 롤케익이 아닌 다른 것들이 막 보인다. 롤케익을 달라고 하면 어떤 걸 주느냐고 묻는다. 두가지의 롤케익이 있다. 일반적인 롤케익(계란)과 초코 롤케익 이렇게 두가지. 그리고 크기별로 가격도 다르다. 나는 일반적인 것과 초코 이렇게 두가지 샀다~ 윽-_-; 나 수전증 있나? 왜 일케 사진이 흔들린겨... -_-; 포장을 살포시 벗겨난 롤케익. 정말 입에서 사르르 녹았.. 더보기 맑은 하늘이 유난히 돋보였던 곳, 후쿠오카의 유후인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이순간도 유후인의 파란 하늘이 생각난다. 건널목을 찍어보았다. 열차가 여기로 지나간다. 유후인 지도... 어느 가게(?) 맞나... 암튼 정말 크게 되어있는데... 유리에 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_-; 봐도... 모르겠더라고... 동네가 커서... -_-; 나에게 남은 시간은 4시간이니.. ㅠㅠ 많이 돌아다닐 수도 없는거고.... 유난히 초록색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초록 산과 풀... 걸어보실까하고... 나섰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자전거 빌렸다. 한시간에 200엔. 치마를 입었지만... 그래도... 탄다!! 내가 긴치마를 입었으니 별상관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타고보니 초난감상황 발생... 바람이 세게 불어서... 치미가 화악.... 날리더라... 날리면 그거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