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맘대로" 떡볶이 안엔 뭐가 들었을까? - 제주동문시장 떡볶이 떡볶이도 각 지역마다, 장소마다 특색이 있지요. 그렇다면 제주도 시장의 떡볶이는 어떤 맛일까요? 제주시 동문 시장안에는 각 분식의 이름을 딴 떡볶이 스타일이 있습니다. 떡볶이도 분식집 스타일을 따라가는...ㅎㅎㅎ 아무리 스타일이 대세라지만... 동문시장은 10년전부터 그런 스타일이 있었지요~ 이를테면 사랑분식의 "사랑식"떡볶이 이렇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사랑분식에 갔냐구요? 아닙니다^^; 동문시장 먹자골목 제일 구석에 위치한 도꼭지 분식집을 자주 갔었습니다. 거기엔.... "도꼭지" 떡볶이가 있느냐? 아뇨오~! 정말 말 그대로 주인아주머니 스타일 마음대로의 "맘대로" 떡볶이가 있거든요~ 이게 바로 맘대로 떡볶이. 떡도 큼직. 오뎅도 큼직! 오뎅 하나가 그대로! 보통 반으로 잘라서 주는데 여긴 그냥 통.. 더보기 소녀시대 윤아가 동백꽃과 함께 CF를 찍었던 이곳-카멜리아 힐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어느덧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 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움 동백꽃 찾아 오려나 동백아가씨하면 생각나는 건, 동백아가씨 노래입니다. 가사를 적는 지금도 입에서는 멜로디가 흥얼흥얼 감도는군요 동백아가씨. 제 부모님뿐만 아니라 많이들 좋아하시는 노래일겁니다. 한땐 금지곡이었으나 이제는 자유롭게 부를 수 있게 된 노래. 그리고, 제가 학교 다닐때 봐왔던 흔하게 볼 수 있던 꽃, 동백. 동백하니 가보지 못했지만 다시 또 한번 생각나는 건 오동도. 최근에 하나 더 추가를 해야하겠군요. 2009년 동백아가씨로 떠오른.. 더보기 세계10대 초콜릿 뮤지엄이 제주도에? /제주초콜릿박물관 달콤한 초콜릿은 늘어지기 쉬운 봄날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사랑을 전한다는 상징도 갖고 있지만, 입안에 넣은 한 조각으로도 짜증까지 사르르 녹여주기도 하는 초콜릿. 초콜릿을 생각하니, 어느 한 곳이 떠오른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초콜릿 뮤지엄. 세계 10대 초콜릿 박물관에 포함된 곳이 제주도에 있는데... 바로 대정읍 일과리에 있는 초콜릿 박물관이다. 독일의 쾰른 초콜릿 박물관, 프랑스 초콜렛의 비밀박물관, 벨기에의 초코스토리, 스페인의 초콜릿 박물관 등 유명한 박물관들과 어깨를 함께 하고 있는 제주도의 초콜릿 박물관. 상상만으로도 달콤함이 전해지는 듯한 느낌으로 박물관을 다시 떠올려본다. 초콜릿 박물관, 그 밑에는 초콜릿 공장이라 써진 이곳. 초콜릿에 대해 알 수도 있지만, 초콜릿을 만들고 있는 곳이.. 더보기 혼자 몇 시간 있어도 질리지 않는 곳-사계해안도로 산방산과 송악산까지 이어진 사계해안도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 곳인 이곳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곳입니다. 이 소라상 안으로 보이는 건~ 바로 형제섬이예요^^ 이 사계해안도로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만 찍어댔습니다. 왼쪽으론 산방산이 그리고 저 멀리 한라산이... 사계 앞바다입니다. 잔잔한 파도. 그리고 맑은 바닷물. 역시... 제주도죠... 바다위 작은 점. 어선. 통통거리며 가는 게 참 귀엽더군요.ㅎㅎㅎ 어느 정도 해가 뜨니 이리 산방산의 모습이 보입니다. 산방산... 참 힘들게 올랐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체력이 바닥일 때만 올라서 그런지... 아침이라 지나가는 차도 없고 참 한적하고 조용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예요^^ 왠지 이 해안도로가 제 것만 같잖아요.ㅎㅎ 날 위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