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의 라면 만나기. "환영, 라멘스타디움!" 일본에 가면 꼭 먹어보라 하는 라면. 아니 라멘. 이치란 라멘을 가보는 것도 좋으나... 시간이 없다면 캐널시티 하카타 5층에 있는 라멘 스타디움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이치란 라멘은 정말 줄서서 먹어야 하니... 그것도 난감하다. 밖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있자면....;; 암튼.. 캐널시티 구경하면서 일본 라면을 맛보는 것도 괜찮다. 물론... 일본 라면의 맛...? 한국식 라면을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느.끼.해" 이런 반응을 보이며 한 그릇 다 먹는 것도 힘들어한다. 정말 신라면과 김치가 땡기게 만드는 일본 라멘. 고춧가루와 마늘을 팍팍 넣어서 먹어야 그나마 적응할 수 있는 일본 라면. 라면 가게들이 나름 모아져있는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 두둥. 이건 라면 모형이다. 근데 누가 만들었지.. 더보기 100엔으로 즐기는 초밥 - 스시온도 100엔 스시, 100엔 스시해서 찾아갔던 곳은 요도바시 카메라 4층 스시온도. 11시에 문을 연다. 사람들로 가득가득 차는 곳이다. 그래서 11시 땡~ 하고 10분 지나서 들어갔다~ㅎㅎ 정각에 들어가려니 좀 뭐해서-_-;;; 일어를 못하는 나지만 친절한 한글설명서가 있어서 손쉽게 할 수 있었다~ㅎㅎㅎ 돌아가고 있는 저 초밥들을 보라... 광채들이... +_+ 일단 모니터로 주문을 한다. 먹고 싶은 초밥 그림을 꾸욱 눌러서 주문 버튼 누르면 끝! 아~ 이건 뜨거운 물 나오는 거. 모니터 위를 보면 컵이랑 접시가 있다. 그리고 그 옆엔 녹차 가루가~ 녹차 타 먹고 싶음 드시오~ㅋㅋ 참참, 내가 앉은 자리는 14번이다. 내가 주문한 초밥들이 14번 번호를 달고 스윽 나타나겠지. 어딘가에서 나오리라. 장국을 .. 더보기 맑은 하늘이 유난히 돋보였던 곳, 후쿠오카의 유후인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이순간도 유후인의 파란 하늘이 생각난다. 건널목을 찍어보았다. 열차가 여기로 지나간다. 유후인 지도... 어느 가게(?) 맞나... 암튼 정말 크게 되어있는데... 유리에 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_-; 봐도... 모르겠더라고... 동네가 커서... -_-; 나에게 남은 시간은 4시간이니.. ㅠㅠ 많이 돌아다닐 수도 없는거고.... 유난히 초록색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초록 산과 풀... 걸어보실까하고... 나섰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자전거 빌렸다. 한시간에 200엔. 치마를 입었지만... 그래도... 탄다!! 내가 긴치마를 입었으니 별상관은 없을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타고보니 초난감상황 발생... 바람이 세게 불어서... 치미가 화악.... 날리더라... 날리면 그거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